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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cuseh 2022. 8.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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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며 늘 우리들의 곁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허브들이 있습니다.

    약으로도 쓰이며 음식으로도 쓰이는 각종 허브들 중 오랜 기간 친숙해진 홍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녹차는 신선한 잎으로 만들고, 우롱차는 약간 발효시킨 잎으로 만들며 홍차는 완전히 발효시킨 잎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찻잎의 성분

    찻잎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일반적으로 타닌이라 불리는 폴리페놀류인데 이것은 식물의 색과 강도, 몸체를 구성하고 가공된 후에 차에 맛을 내게 된다고 합니다.

     

    발효 방법

    발효 방법은 젖은 잎을 쌓아 둠으로서 잎이 산화되어 색깔이 어두워지고 풍미와 향이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발효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차를 만들어내지만 약초의 특성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발효가 많이 된 잎일수록 약효가 떨어진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효는 녹차가 제일 좋고 두 번째가 우롱차이며 가장 발효가 많이 된 차는 홍차로서 세 번째라고 합니다. 

     

    건강과 면역

    녹차의 폴리페놀은 비타민E보다 200배나 뛰어난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녹차는 항암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녹차를 마시게 되면 발암 물질이나 독소,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방사능 물질인 스트론튬 90으로부터 뼈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또한 항균 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지방 대사도 돕는다고 합니다. 혈압을 강하시키며, 혈당 조절을 도와주고 심장 혈관 질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또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서 감기, 독감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치아와 잇몸

    녹차는 건강한 치아를 위해 필요한 불소 함량이 높고,불소화합물은 충치를 예방하며 잇몸 질병을 막아준 다고 합니다. 듣은 바로는 일본에서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찻믈로 가글을 시킨다고 합니다.

     

    호흡 곤란

    녹차는 호흡기 문제들,천식,호흡 곤란 등을 위한 기관지 문제에 도움을 주며, 호흡을 편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자극제

    녹차는 한 컵당 40~50mg의 카페인을 함유(커피의 절반 정도)하고 있는 자극제로 몇 시간씩 잠들지 않고 명상을 하는 수행자들이 몸과 마음을 맑히기 위한 수행 음료로서  자주 애용한다고 합니다.

     

    차 마시는 법

    차는 차를 우리는 물, 그릇(다기), 물의 온도, 차와 물의 비율, 차를 우려내는 시간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한 잔의 맛있는 차를  우리기 위해서는 정성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좋은 물에는 여덟가지의 공덕이 들어 있다고 하여 팔공 덕수라고 합니다.

    물은 가볍고,맑고,시원하고,부드럽고,감미롭고,냄새가 없으며, 마시기 적당하고, 마신 후에 탈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차를 우리는 물의 온도는 찻잎의 여리기에 따라 결정합니다.가늘고 어린잎의 녹차는 낮은 온도에서, 이보다 거친 잎으로 만든 우롱차, 보이차는 높은 온도에서 우려냅니다.

     

    녹차의 경우에 쓴 맛과 떫은맛을 가진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높은 온도에서 잘 우러나오고, 감칠맛을 가진 아미노산은 비교적 낮은 60도 정도에서 잘 우러나므로 60~80도 정도에서 우려내는 것 이 좋다고 합니다.

     

    우롱차는  향기가 뛰어난 차로 95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우려야 제대로 된 차의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보이차를 비롯해 거칠고 늙은 잎으로 만든 차는 100도의 끓는 물(한 김 나간 후 95도 정도)에 우려야 맛을 잘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약 3g의 홍차를 티팟에 넣고 300g정도의 95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부은 뒤에 3분 정도 우려 내면 된다고 합니다.

     

    눈으로는 차의 색을 보고, 입으로는 차의 맛을 음미하며, 코로는 차의 향을 흠향한다고 합니다.

    한 잔의 차는 고개를 약간 숙이고 3번에 나누어 마시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온라인상으로 각종 녹차나 홍차등 티백들이 많이 나와서 차를 우릴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티백을 사서 블랜딩 하여 밀크티나 아이스티를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감기,기침 증상이 있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평상시에도 꾸준히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갖게 되면 요즘 같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차의 20000가지 비밀 183~184페이지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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